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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쿠폰 첫 날, 경기도민이 가장 바빴다…신청 건수 가장 많았던 도시는?

2025-07-22 IDOPRESS

경기도,첫날에만 11.8% 수령


지급수단은 70%가 신용카드


시군별로는 수원,고양,용인 순


9월12일까지 1357만 1658명에


총 2조 1826억원 지급 예정

경기도청 전경. <사진=경기도 제공>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지급 첫날,전국에서 수령 대상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는 11.8%가 쿠폰을 받았으며,이중 70%가 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선택했다.

22일 경기도는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1차 신청 접수가 시작된 21일(21시 기준) 전체 지급 대상의 11.8%에 해당하는 134만 3821건 2584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.

경기도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357만 1658명으로 지급예정액은 2조 1826억원이다.

지급수단별로는 신용카드가 97만 2063건 1820억원(70%),경기지역화폐가 30만 722건 611억원(23%)이 지급됐다. 선불카드는 7만 1036건 153억원이었다.

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만 2481건에 227억 8511만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12.2%가 지급돼 가장 많은 신청건수를 기록했다. 이어,고양시가 10만 3764건 196억 2311만원,용인시가 10만 1968건 193억 3413만원 순으로 집계됐다.

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% 15만원,일반 국민 25만원,한부모·차상위 가족 40만원,기초수급자 50만원(인구감소지역인 가평,연천은 5만원 추가)을 1~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.

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·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. 2차 신청은 1차 마감 이후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.

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‘요일제’가 적용된다. 끝자리가 1·6이면 월요일,2·7은 화요일,3·8은 수요일,4·9는 목요일,5·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. 26일(토)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. 따라서 22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2과 7로 끝나는 사람만 신청가능하다.

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,신용‧체크카드 포인트,선불카드 중 선택해야한다.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·누리집,지역사랑상품권 앱,토스·카카오페이·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서 할 수 있다.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 연계 은행창구,읍면동 주민센터(선불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)에서 신청하면 된다.

신청은 대상자(성인) 본인이 ‘본인 명의’로만 할 수 있다. 다만 미성년 자녀(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)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.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본인 신청시 신분증을,대리인 신청시 신분증,위임장,본인-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해서 방문해야 한다. 특히 도는 기존에 지원금 수령 등을 위해 경기지역화폐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프라인 신청 시 해당 카드에 충전도 가능하다고 밝히며,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기존 경기지역화폐카드 보유자는 해당 카드를 지참해 방문해줄 것을 권고했다.

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 ‘찾아가는 신청’을 요청할 수 있다. 신청기간 발생하는 불편 사항은 ‘120 경기도콜센터’에서 상담받으면 된다.

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“첫 날부터 많은 도민들이 신청에 응하면서 일부 현장에서는 대리신청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”면서 “대리신청시에는 반드시 신분증,본인-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해서 방문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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